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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혈관염증후군(Vasculitis Syndrome) 증상과 종류 정리!

by 그레이윤 2024. 8. 22.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혈관염증후군 #VasculitisSyndrome

 

안녕하세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김포미즈한방병원 입니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혈관염증후군(Vasculitis Syndrome) 증상과 종류 정리!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혈관염증후군(Vasculitis Syndrome)에 대해 설명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혈관염증후군 증상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이며, 또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혈관염증후군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이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혈관염증후군(Vasculitis Syndrome) 증상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혈관염증후군이란?

2. 혈관염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3. 혈관염증후군의 증상

4. 혈관염증후군의 종류

 

혈관염증후군

(Vasculitis Syndrome)

이란?

 

 

 

관염이란 혈관계의 염증(inflammation)으로 정맥(veins), 동맥(arteries), 미세혈관(capillaries)이 포함되며 잘못된 면역계의 반응(faulty immune system response)으로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혈관의 기능장애(dysfunction)도 염증 자체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혈관벽이 붓거나, 굳어지면서 손상조직으로 변하게 되고 점차적으로 혈관내벽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서 피의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오게 된다.

 


| 혈관염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혈관염은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말초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영향을 주게 된다.

 

중추신경계나 말초신경계의 혈관염장애(vasculitis disorders) 또는 혈관염증후군(vasculitis syndrome)은 혈관이나 그 주변에 염증이 오게 되고 이로 인해 뇌나 척수 말초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한다.


 

| 혈관염증후군 증상

혈관염의 증상도 급성 또는 만성으로 오게 되는데

 
  •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두통(headache)
  • 열(fever)
  • 급격한 체중 감소(rapid weight loss)
  • 혼돈(confusion)과 망각(forgetfulness)이 치매(dementia)로 발전
  • 관절과 근육에 통증
  • 씹거나 삼킬 때 통증을 느낌
  • 팔다리가 저리거나(numbness) 마비(paralysis)
  • 복시(複視-double vision), 흐린 시력(blurred vision), 실명(blindness)
  • 발작(seizures), 경련(convulsion)
  • 중풍(stroke)이나 일시적 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TIA)
  • 발진(rash)이나 피부색 변화(skin discoloration)
  • 신장을 비롯하여 여러 장기에 기능 이상
 

 

| 혈관염증후군 종류

 

✳️ 측두동맥염(側頭動脈炎 - Temporal arteritis)

 

거대세포동맥염(巨大細胞動脈炎 - Giant cell arteritis), 뇌동맥염(腦動脈炎 - Cranial arteries)이라고도 한다. 측두동맥염은 주로 50세 이후에 큰 혈관에서 오는 만성질환으로 뇌에 피를 공급하는 뇌동맥이 좁혀지거나 막히게 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온다.

 

  • 심각한 두통
  • 시력 장애(visual disturbance)
  •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턱이나 혀에 통증
  • 측두동맥(좌우 옆이마를 지나감)이나 두피가 말랑말랑하게 느껴짐

 

 

초기에는 열이 나고 체중 감소에 근육통증이 오게 되며, 관절염, 손목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피로감, 허약감, 마비나 특정 근육에 저림 현상이 온다. 측두동맥염의 합병증으로 10명 중에 한 명에게서 한쪽 눈에 갑자기 실명이 오게 되며, 또 다른 쪽에 실명이 2주 안에 한쪽 실명 환자의 75%에게서 오게 된다.

 

측두동맥염의 치료 목적은 실명 예방에 있으며 prednisone이나 methylprednisolone과 같은 스테로이드(steroid) 계통의 약이 효과가 있게 된다. 장기 복용에 부작용으로 근육통, 당뇨, 백내장(cataracts), 감염, 척추골 손상이 올 수 있다.

 

 

✳️ 원발성맥관염(原發性脈管炎 - Primary angiitis)

 

유아종증맥관염(granulomatous angiitis)이라고도 하며 서서히 진행되며 드물게 오는데 두통, 치매(dementia)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뇌병증(encephalopathy), 떨림(tremor), 중풍(stroke), 일시적 허혈발작(TIA), 발작(seizure) 등이 온다.

 

치료제로는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ive drugs)인 prednisolone, cyclophosphamide가 처방되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명적이 된다.

 

 

✳️ 다카야스병(Takayasu's disease)

 

팔, 다리, 뇌로 피를 보내는 큰 동맥인 대동맥(大動脈-aorta)에 오며, 동양계의 40세 이하 여성에게 주로 온다. 증상으로 시력 장애와 실신(faint)이 오며 중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계통이 초기에 처방되며 스테로이드 내성이 시작될 경우 cyclophosphamide나 저도수의 methotrexate로 바꾸게 된다. 증상이나 병의 진행이 중하기는 하나 확진 후에도 90% 이상이 10년 이상 생존하게 된다.

 

 

✳️ 결절성동맥주위염(結節性動脈周圍炎 - Periarteritis nodosa)

 

희귀하나 상태가 매우 중한 편으로 전 연령층에서 올 수 있으나 주로 40~50대에서 오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가 많다.

 

증상도 다른 질병들과 유사한 점이 많으나 대부분의 첫 증상으로 열이 나고 복부 통증(abdominal pain)을 호소하고 팔다리에 저림과 통증이 오며 허약감과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등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