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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김포미즈한방병원 입니다.
고지혈증(Hyperlipidemia)에 대해 설명을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고지혈증 증상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며, 또한 고지혈증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지혈증 검사, 치료, 예방 방법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럼 이제 고지혈증(Hyperlipidemia) 증상과 원인, 검사, 예방,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고지혈증 이란? 2. 고지혈증의 증상 3. 고지혈증의 원인 4. 고지혈증의 검사 5. 고지혈증의 치료 6. 고지혈증의 예방 |
지혈증
(Hyperlipidemia)
이란?
지질(lipid)이란 혈액 속에 지방(fat)을 뜻하는 말로, 적절한 양의 지질은 몸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되나, 지나친 양은 여러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고지혈증은 여러 의미를 내포하지만, 가장 중요한 의미는 두 종류의 지질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과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수치가 높은 것을 말한다.
이렇게 지질의 수치가 높아질 경우 동맥이 굳어지는(hardening) 동맥경화(atherosclerosis)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게 된다. 동맥 내벽은 부드럽고 장애가 없는 상태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동맥 내벽에 플라크(plaque)라는 끈적한 물질의 협착이 이루어진다.
플라크는 지질과 칼슘, 죽은 세포 등이 엉켜 흡착되게 되고, 이로 인해 동맥벽이 굳어지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동맥을 통한 피의 유입에 감소가 일어난다.
동맥경화증은 심장 질환, 중풍, 그 외 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나, 예방을 통해 지질의 수치를 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맥경화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데, 운동을 통한 생활 태도의 변화와 건강한 식단을 꾸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자체는 아무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 고지혈증 원인
대부분의 고지혈증은 생활 습관이나 치료할 수 있는 병적인 상태로 오게 되는데, 운동을 안 하고 담배를 피우며 비만 관리를 안 하는 생활 태도를 말하며, 당뇨, 신장 질환, 임신,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치유 가능한 질환을 말한다.
유전적인 이유도 원인이 되는데, 정상 체중인데도 집안 내력으로 오기도 한다.
나이도 고려 사항으로 남성 45세 이상, 여성 55세 이상일 경우로, 아버지나 형들이 55세 전에, 어머니나 누이들이 65세 전에 심장 질환을 앓았을 경우 위험률이 높아지게 된다.
| 고지혈증 검사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기에 혈액 검사를 통해 검진을 하게 되며, 20세 이후 매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혈액 검사는 피 속에 각기 다른 지질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심장 질환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고, 생활 태도의 변화 또는 약물 치료까지를 겸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 심장 질환을 낮추는 이상적인 수치는
💡 LDL은 130mg/dL 이하: (LDL-Low Density Lipoprotein-저밀도 지단백질, 일명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 HDL은 40mg/dL 이상(남성), 50mg/dL 이상(여성): (HDL-High Density Lipoprotein-고밀도 지단백질,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 Total cholesterol은 200mg/dL 이하
💡 Triglycerides(중성지방)은 200mg/dL 이하
| 고지혈증 치료
일차적으로 LDL의 수치를 낮추는 조치로 생활 태도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만약 큰 효과가 없을 경우 지질 저하제(lipid-lowering medications)가 처방되는데, 일반적으로 남성은 35세 이후, 여성은 폐경기(menopause) 이후부터가 된다.
지질 저하제로는 Statin drugs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억제), Bile acid sequestrants(담즙산 격리제- 담즙에 콜레스테롤의 체내 재흡수를 억제시킴, 담즙은 소장에서 지방의 소화를 촉진시킨다.), Fibrates와 Niacin(비타민 B5) 등이 있다.
| 고지혈증 예방
치료적 생활 태도 변화(TLC-therapeutic lifestyle change)는 운동과 식생활 개선을 통해 정상인은 총지질(total cholesterol)을 10~20% 낮추게 되고, 고지혈증 환자는 2~6% 정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일일 칼로리 섭취에서 포화지방산(saturated fat) 섭취를 7% 이하로 낮추고, 일일 칼로리에서 총지질 섭취를 25~35%로 낮추며, 하루 20~30g의 수용성 섬유질(soluble fiber)을 섭취한다.
👉 고등어(mackerel), 정어리(sardine), 연어(salmon)와 같은 생선을 일주일에 2~3회 섭취함으로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게 된다.
👉 과체중은 HDL(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게 하고, 반대로 체중을 줄일 경우 LDL(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
👉 하루 20~30분씩 빠른 보행과 같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시행함으로 체중 감소 및 이상적 체중 유지, 스트레스 해소, HDL 상승, LDL이나 중성지방을 낮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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