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뇌병증 #HepaticEncephalopathy #간성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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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성뇌병증(Hepatic Encephalopathy)에 대해 설명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간성뇌증 원인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이며, 또한 간성 뇌병증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간성뇌증 치료와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보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간성뇌병증(Hepatic Encephalopathy) 간성뇌증 원인과 증상 치료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간성 뇌병증 이란? 2. 간성 뇌병증 원인 3. 간성 뇌병증과 유사한 질환 4. 간성 뇌병증 증상 5. 간성 뇌병증 치료 6. 간성 뇌병증 합병증 |
간성뇌병증
(Hepatic Encephalopathy)
이란?
간성뇌병증(heaptic encephalopathy)은 간질환(liver diseases)의 합병증(complication)으로 오는 뇌와 신경계의 질환이 된다.
| 간성뇌병증 원인
간염(hepatitis)이나 간경화증(cirrhosis)가 있을 경우 간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간의 수많은 기능 중에 중요한 기능에 하나는 체내에서 만들어진 독성물질 또는 약이나 술처럼 외부에서 들어온 독성물질을 제거하거나 무해하게 하는 기능이 된다.
간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간에서 독성물질이 적절히 제거되지 못하면서 혈액 속에 축적이 되게 되고, 독성물질을 함유한 혈액이 뇌로 이동하면서 뇌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독성물질은 암모니아가 되겠는데, 암모니아(ammonia)는 단백질(protein)을 소화하면서 나오는 해로운 부산물질이 된다.
일반적으로 간에서 암모니아의 독성을 중화시키게 되는데 간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독성 성분이 핏속에 축적이 되고 이로 인해 뇌에 손상을 주게 된다. 그 외에 여러 물질과 문맥고혈압(portal hypertension)으로도 간성 뇌병증이 오게 된다.
✳️ 간성뇌증은 급성으로 오기도 하지만 주로 만성 환자에게서 오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오게 된다.
알칼리성증(alkalosis)을 일으키는 경우, 탈수(dehydration)
과다 단백질 섭취(eating too much protein) 구토(vomiting)나 천자술(paracentesis-복부에 바늘을 삽입하여 체액을 뽑아내는 수술) 시술 또는 이뇨제(diurtics) 복용 후에 전해질 이상(electolyte abnormalities). 위장 출혈(gastrointestinal bleeding), 감염(infection), 신장 이상(kidney problem) 체내 산소 수치 저하(low oxygen level in the body) 션트 설치 및 그의 합병증(shunt placement or complication) 수술(surgery), 중추신경계 활동을 억제시키는 신경안정제 복용 |
| 간성뇌병증과 유사한 질환
간성 뇌병증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는
- 알코올중독 (alchol intoxication)
- 음주금단 후유증 (complicated alchol withdrawl)
- 수막염 (meningitis)
- 저혈당 (low blood sugar) 같은 대사장애 (metabolic abnormalities)
-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 (sedative overdose)
- 뇌경막하혈종 (subdural hematoma)
- 베르니크-코르사코프증후군 (Wernicke-Korsakoff syndrome)
| 간성뇌병증 증상
간성뇌증 나타내는 증상으로는
- 의식, 행동, 성격의 변화
- 기분의 변화(changes in mood)
- 혼수상태(coma)
- 혼돈(confusion)
- 조심성이 떨어지고(decreased alterness)
- 낮에 잔다(daytime sleepiness)
- 반응이 늦어지며(decreased responsiveness)
- 정신착란(delirium)
- 치매(dementia)
- 건망증(forgetfulness)
- 초조(agitation)
- 글씨 쓰기가 힘들어지고 (deterioration of handwriting)
- 미세한 동작을 요하는 손놀림이 힘들어진다.
- 근육 경직(muscle stiffiness)
- 근육 떨림(muscle tremors)
- 발작(seizure)
- 언어장애(speech impairment)
- 사지가 멋대로 움직인다(uncontrollale movement)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런 증상들로 인하여 스스로 돌보지 못하게 된다.
| 간성뇌병증 치료
위급한 응급상황으로 입원을 통해 집중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일차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게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만약 위장 출혈이 있을 경우 지혈 조치를 취하여야 하며 잔존 혈액 제거가 이루어져야 한다.
감염, 신부전증, 전해질 이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호흡기나 혈액순환장애가 있는 경우, 또는 뇌가 부어있는 경우, 혼수상태일 경우 위급한 상황이기에 산소호흡기 같은 생명지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심각한 상태에 간병증이 반복적으로 올 경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줄여 암모니아 생산을 줄여야 하겠는데, 지나치게 적은 단백질 섭취는 영양실조를 초래 할수 있게에 균형 잡힌 식단을 꾸며야 하겠다. 때론 상태가 심각한 환자일 경우 정맥주사나 튜브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장내 박테리아에 의한 암모니아 생산을 억제시키기 위해 Lactulose, Neomycin 가 처방되고, 박테리아에 대한 새로운 항생제로 Rifaximin 이 처방되기도 한다.
| 간성뇌병증 합병증
간성뇌증으로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 뇌 탈장(Brain hernation) - 뇌조직(Brain issue), 뇌척수액(cerbrospinal fluid),
- 혈관 등이 뇌의 제위치에서 밀리거나 벗어나게 된다.
- 뇌 팽창(Brain swelling)이 올 수 있다.
- 신경계의 손상으로 동작, 감각, 정신 상태에 영구적인 변화가 온다.
- 회복 불능의 혼수상태(coma)가 올수 있다.
- 심혈관 허탈(cardiovascular collapse), 신부전증(kidney failure),
- 호흡부전(respiratory failure), 패혈증(sepsis)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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