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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CES) : 마미총증후군 원인, 증상 및 치료법

by 그레이윤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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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김포미즈한방병원 입니다.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CES) : 마미총증후군 원인, 증상 및 치료법

 

 

오늘은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CES)에 대해 설명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마미총증후군 원인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이며, 또한 마미증후군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미총증후군 치료 방법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럼 이제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CES) : 마미총증후군 원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마미증후군 이란?

2. 마미증후군 원인

3. 마미증후군 증상

4. 마미증후군 치료

 

 

마미증후군
(Cauda Equina Syndrome-CES)
이란?

 

 

마미(馬尾-cauda equina)란 말꼬리(horse's tail)와 유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척수 끝에 신경근(nerve roots)을 뜻하며, 마미증후군이란 이곳에 신경근이 압박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하복부(low extremities)와 방광(bladder)을 관할하는 감각신경(sensory nerve)과 운동신경(motor nerve)에 장애가 오게 된다.

 

 

척수(spinal cord) 끝에 신경근은 가장 아랫부위인 요추(lumbar spine)의 시작부위와 만나게 되는데 척수 끝에서 나온 각각의 신경들이 방광의 감각기능과 운동기능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요추 지역의 신경근으로 지속이 되면서 다리와 골반장기(plevic organ)로 부터 오는 메시지를 받고 보내게 된다.

 

 

마미증후군은 인종이나 남녀에 관계없이 일어나며 주로 성인에게 오며 외상으로 오는 마미증후군일 경우는 나이에 관계없이 오게 된다. 일부는 요추 탈장 디스크(lumbar herinated disc) 수술을 받고 난 후 오기도 한다.


 

| 마미증후군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요추 부위의 심한 탈장이 되는데 탈장의 원인은 요추 지역에 부상이나 압박(compression), 노화로 인한 디스크 구성 물질의 퇴화와 이곳을 받쳐주고 있는 인대(ligaments)의 약화로 오게 되며 퇴화가 진행되면서 비교적 약한 긴장감이나 부자연스러운 동작에도 디스크 파열(rupture)이 쉽게 오게 된다.

 

그 외에 원인으로

  • 척수부상(spinal lesion)이나 종양(tumor)
  • 척수 감염(spinal infection)이나 염증(inflammation)
  • 요추 협착(lumbar stenosis)
  • 허리 부위에 심한 부상(자동차 사고, 총상, 낙상)
  • 선천성 결함(birth abnormalities)
  • 척추 동정맥 기형형성(spinal arteriovenous malformations-AVMs)
  • 척수 출혈(spinal hemorrhages)
  • 요추 수술 후 합병증(postoperative lumbar surgery complication)
  • 척수마취(spinal anesthesia)
  • 탈수초화(demylination)

 

 

| 마미증후군 증상

 

마미증후군의 증상은 다른 질환의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으며, 진행도 서서히 이루어지게 되며 압박의 정도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 심한 통증(severe pain)

 

- 허리, 엉덩이, 회음부(perineum), 외음부(genitalia), 넓적다리(thighs), 다리(legs)의 통증이 온다.

 

 

👉 감각상실(loss of sensation)

 

- 엉덩이 쪽인 안장(saddle area) 부위가 따끔 거리(tingling) 거나 무감각(numbness) 하게 된다.

 

 

👉 허약 부감(wakness)

 

- 한쪽 또는 양쪽 다리 모두 느끼게 된다.

 

 

👉 배뇨/배변/성기능장애

 

- 요실금, 변실금, 지나치게 오랫동안 소변 유보, 발기부전(impotence), 성적 극치감 상실이 있다.

 

 

👉 반사 신경 손실

 

- 무릎이나 발목의 반사 신경뿐만 아니라 항문과 성기 사이에 회음부(perineum)의 반사 신경도 손상을 입게 된다.

 


 

| 마미증후군 치료

진단으로 병이 확인되었을 경우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심한 통증이 오기에 모르핀과 같은 강력한 진통제로 일시적 처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멈추었을 경우 어느 정도 금단증상(withdrawl syndrome)이 오게 된다. amitriptyline 와 같은 저도수의 항울재(antidepressant), Tegretol, neurontin과 같은 항경련제(anticonvulsant)등이 보조제로 처방된다.

 

 

방광 조절도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게 되는데 신경적인 요인일 경우 Oxybutynin과 같은 약이 처방된다.

 

 

신경압박이나 붓기를 낮추기 위해 항염증제(anti-inflammatory medications)와 스테로이드(steroid)가 처방되게 되며, 원인이 감염으로 올 경우 항생제가 처방되게 된다.

 

 

압박이 심할 경우 대개는 수술이 시행되는데 탈장된 디스크나 골절(fracture) 부위를 제거 한다거나 위치가 바뀐 부위를 교정을 통하여 압박 부위를 완화시켜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