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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기본정보에 대해 설명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심방세동 원인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이며, 또한 심방세동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심방세동 치료와 수술 방법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럼 이제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기본정보 : 원인과 증상, 치료 수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심방세동이란? 2. 심방세동의 원인 3. 심방세동의 증상 4. 심방세동의 치료 5. 심방세동의 수술 |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이란?
심방세동(心房細動-Atrial Fibrillation)은 심장의 전도 체계(電道體系-electrical system)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불규칙한 심장 박동(irregular heart rhythm)으로, 심방에서 수축이 지나치게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발생하며 이로 인해 심실(心室-ventricle)에서 효과적으로 피를 내보내지 못하게 된다.
심방세동은 쉽게 치유되지 않으나 생활 태도의 변화나 음식 조절 및 약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심방세동 원인
- 고혈압(high blood pressure)으로 인한 고혈압성 심장 질환(Hypertensive heart disease)
- 류머티즘성 열(Rheumatic fever)로 심장에 손상이 오는 류머티즘성 심장 질환(Rheumatic heart disease)
- 관상동맥 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 울혈성 심부전증(Congestive heart failure)
- 심장마비(Heart attack)
-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으로 인한 빠른 심장박동을 일으키는 울프-파킨슨-화이트 증후군(Wolff-Parkinson-White syndrome)
- 심방(atria)에서 산발적으로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Paroxysmal supraventricular tachycardia)
- 어깨나 팔로까지 통증이 퍼져가는 가슴 통증인 협심증(Angina)
- 선천성 심장 질환(Congenital heart problems)
- 심장 근육에 손상을 주는 심근 병증(Cardiomyopathy)
- 심장 판막 이상(problems with heart valves)
- 심장이나 심장 외막의 감염(Infection)
- 심장이나 심장 외막의 종양(Tumors)
👉 수술로 인한 심방세동
-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 수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CABG)
- 심장 결함 교정술(Correction of heart defects)
- 심장 이식 수술(Heart transplants)
👉 기타 의학적 요인으로 오는 심방세동
- 갑상선 장애(Thyroid dysfunction)
-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uncontrolled high blood pressure)
- 폐색전(Pulmonary embolism)
- 천식(asthma)이나 폐기종(emphysema)과 같은 만성 질환으로 인한 혈액 속 저산소증
- 당뇨(diabetes)
- 칼슘이나 칼륨(potassium)과 같은 특정 화학물질의 수치가 통제되지 않으면서 오는 전해질 불균형(Electrolyte imbalance)
- 심장 박동을 조율하는 자율신경계 이상(autonomic nervous dysfunction)
👉 음주로 오는 심방세동
폭주(binge drinking)나 장기간 과음(long-term, excessive drinking)으로 올 뿐만 아니라 술을 끊는 과정에서 금단 현상의 하나로 발작성 심방세동(paroxysmal atrial fibrillation)이 오기도 한다.
👉 흡연이나 기타 물질로 인한 심방세동
흡연이나 카페인, 코카인, 점액 제거를 위한 울혈 완화제(decongestant medication) 복용 후 오기도 한다.
| 심방세동 증상
🚨 일반적인 증상
- 심계항진(Heart palpitation)
- 가슴 압박감(chest tightness)
- 호흡곤란(shortness of breath)
- 어지러움(dizziness)
- 지나친 피로감
🚨 저산소(low oxygen)로 오는 증상
- 호흡곤란
- 어지러움
- 평상시 하던 일에도 지나친 피로감을 느낌
🚨 합병증으로 오는 증상
- 중풍(stroke):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허약감이나 감각 이상, 한쪽 눈에 시력 장애, 말을 듣거나 말하기가 힘들어짐, 뚜렷한 이유 없는 심한 두통, 균형 잡기가 어려워지며 어지러움을 느낌.
- 심장마비(heart attack):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이라고도 하며, 통증, 압박감, 불편감이 가슴 중앙에서부터 수분간 지속되며 통증이 어깨, 목, 팔다리로 퍼져나가게 되고 진땀이 나며 메스꺼움과 구토가 오고 호흡곤란 증세를 느끼며 머리가 띵하다가 실신하게 된다.
- 심한 출혈(serious bleeding): 심방세동 치료에 항혈액 응고 제인 와파린(warfarin)이 처방되는데, 때로는 지시대로 복용하지 않을 경우 출혈의 위험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올 경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 칫솔질을 하며 잦은 출혈이 발생
- 코피(nosebleeds) - 월경 시 평소보다 많은 출혈 - 변이나 오줌에 피가 보임 - 커피색 피를 토함 - 쉽게 상처가 생김 |
| 심방세동 치료
치료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혈액 응고를 예방하여 중풍의 위험을 줄임
- 심장의 박동을 정상적으로 전환시킴
- 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과 같은 심방세동의 원인을 찾아 치료함
👨🏻⚕️ 혈액 응고 예방(Blood clot prevention)
심장에서 나온 응고된 혈액으로 인해 중풍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데, 혈액 응고를 예방하는 것이 심방세동의 부작용을 줄이게 된다.
처방되는 항응고제로 warfarin(Coumadin), heparin, aspirin이 있으며, warfarin이 중풍의 위험을 가장 효과적으로 낮추게 되는데,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효능을 확인한다.
👨🏻⚕️ 속도 조절(Rate control)
심실(ventricles)의 속도를 줄여 정상 속도로 유지하게 하는데, 대부분의 심방세동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켜 심장 기능을 개선시켜준다.
처방되는 약으로 베타 차단제(metoprolol, atenolol), 칼슘 통로 차단제(diltiazem, verapamil), digitalis (digoxin) 등이 있다.
👨🏻⚕️ 리듬 조절 (Rhythm control)
심장의 리듬을 회복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이 계통의 약이 처방되는데, 심방세동이 최근에 시작된 사람이나 속도 조절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사람에게 시행됩니다. 심방세동이 오래전부터 있었을 경우 비정상적인 리듬을 정상으로 바꾸기가 어려워지는데, 특히 6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경우 힘들어집니다.
심방이 비대해졌거나 심장질환으로 상태가 악화되었을 경우 정상적인 리듬으로 돌아오기가 힘들어져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심방세동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장 리듬을 조절하는 처방약으로 amiodarone, sotalol, flecainide, propafenone, dofetilide, ibutilide 등이 있고, 오래된 치료제로 quinidine, procainamide, disopyramide가 있습니다.
| 심방세동 수술
심율동전환 (Electrical cardioversion) - 저에너지의 전기적 자극을 심장에 주어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시술로, 시행 전에 일시적으로 수면을 취하게 합니다.
경식도심초음파술 (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 - 동맥에 응고된 혈액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되는데, 응고가 있을 경우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복용하여 심율동전환술을 시행하기 전에 제거하게 됩니다.
도관절제술 (Catheter ablation) - 약이나 심율동전환이 효과가 없을 경우 정상적인 심장 리듬의 회복을 위해 시행되는데, 팔이나 다리의 정맥을 통해 도관(catheter)을 심장에까지 삽입하여 라디오파 에너지(radio wave energy)를 비정상적인 조직에 보내 파괴시킵니다. 비정상적인 조직이란 전기적 신호를 내보내는 데 방해를 주고 있는 조직을 말합니다.
심박조율기 (Pacemaker) - 때론 도관절제술을 통해 방실결절(atrioventricular, AV node)을 제거하기도 하는데, 방실결절은 심방에서 심실로 전기적 자극을 보내줍니다. 이것을 시행한 후에는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유지시키기 위해 심박조율기를 이식하게 됩니다.
메이즈 수술 (Maze surgery) - 심방에 작은 절개(cuts)를 하고 일부를 태우는(burns) 수술로 불규칙한 전기적 신호가 확산되는 것을 막게 됩니다.
개심술 (Open heart surgery) - 심방세동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판막질환과 같은 이유로 심장을 절개하여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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