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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김포미즈한방병원 입니다.
반응성 관절염(Reactive Arthritis)에 대해 설명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반응성관절염 증상과 위험요소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며, 또한 반응성 관절염 원인과 합병증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반응성관절염 치료 방법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럼 이제 반응성관절염(Reactive Arthritis) 증상과 위험요소 및 원인 합병증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반응성관절염 이란? 2. 반응성관절염 증상 3. 반응성관절염 위험요소 4. 반응성관절염 원인 5. 반응성관절염 합병증 6. 반응성관절염 치료 |
반응성관절염
(Reactive Arthritis)
이란?
반응성관절염(反應性關節炎-Reactive Arthritis)은 자가면역성 질환(自家免疫性疾患-autoimmune disease)으로 몸에 다른 부위에 감염이 있게 되고 이에 대한 백혈구에 과도한 반응으로 몸에 여러 곳에 염증이 오게 된다.
만성적인 관절염의 형태로 오며 3가지의 특징적인 증상이 있게 되는데
1) 관절에 염증(inflammtory arthritis),
2) 눈에 염증인 결막염(conjunctivitis) 3) 성기(geintal), 요도계(urinary system) 또는 위장계(gastrointestinal system)에 염증이 오게 된다. |
이병을 쉽게 기억하는 의미로 이병이 있는 환자는
"나무를 볼 수 없고(can't see), 나무에 오줌도 못누며 (can't pee), 나무에 오르지도 못한다(can't climb).
다른 이름으로 레이터 증후군(Reiter's syndrome), 요도염성 관절염(arthritis urethritica), 성병성관절염(veneral arthritis), 다발동맥염성장염(polyarteritis enterica)이라고 하며 혈청반응성 척추관절염(血淸反應性 脊錐關節炎-(seronegative spondyloarthropathy)의 한 형태로 본다.
| 반응성관절염 증상
감염에 노출된 후 1~3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 근골격계(Musculoskeletal)
- 관절통(joint pain) - 무릎, 발목, 발에 통증
- 발뒤꿈치 통증(heel pain)
- 발목 뒤가 붓고 통증
- 발가락이나 손가락이 소시지처럼 붓게 되며
- 허리나 엉덩이에 통증
✅️ 성기 및 요도계
- 배뇨시 통증
- 잦은 배뇨
- 전립선염(prostatitis)
- 자궁경부염(cervicitis)
✅️ 눈, 입, 피부
- 결막염(conjunctivitis - 눈에 염증)
- 포도막염(uveitis - 안쪽 눈에 염증)
- 입에 궤양(mouth ulcer)
- 피부 발진(skin rashes)
| 반응성관절염 위험요소
👉 성(Sex)
반응성 관절염은 주로 20~40대로 성병 감염 후 흔히 오게 되는데 여성에 비해 남성이 많게 되고 증세도 심한 편이 된다. 음식을 통한 위장 감염으로 반응성 관절염일 경우는 남녀 비슷한 비율로 오게 된다.
👉 유전적 요소(Hereditary factors)
반응성관절염은 유전적인 요소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병을 가진 환자는 일명 "사람 백혈구 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B27, HLA-B27)" 이라는 유전적 표지(genetic maker)가 체세포 표면 분자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유전적 표지가 있다 하여도 반응성 관절염을 일어나는 것은 아니나 특정 박테리아에 노출이 될 경우 반응성 관절염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반응성관절염 원인
다수의 박테리아로 오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 클라미디아균(Chlamydia)
- 살모넬라균(Salmonella)
- 이질균(Shigella)
- 에르시니아균(Yersinia)
- 캄필로박터균(Campylobacter)
전염병처럼 확산되지는 않으나, 성관계나 음식조리 과정 중에 타인에게 옮길 수 있으나 실제로 반응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낮게 된다.
| 반응성관절염 합병증
반응성 관절염은 3~12개월 까지 지속될 수 있으나 차료 시작 후 대개 2~6개월후 부터는 상태가 호전되어 정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환자의 50% 정도는 재감염으로 다시 재발되게 되는데 관절염과 허리 통증이 재발이 심한 편이고, 요도계 감염이나 눈에 감염은 재발이 적은 편이다.
| 반응성관절염 치료
🍀 치료 약
👉 비스테로이즈 소염진통제(Nonsteroid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NSAIDs는 염증 억제와 통증 경감에 효과가 있다, 약으로는 ibuprofen (Advil, Mortrin), naproxen(Aleve), asprin 등이 있고 처방약으로는 indomethacin(Indocin)이 있다.
👉 코리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관절에 직접 주사하며, 염증을 억제시킨다.
👉 종양괴사인자차단제(Tumor necrosis factor blockers)
종양괴사인자(TNF)는 세포단백질(cytokine)로서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염증인자가 되는데, TNF 차단제는 이 단백질에 활동을 억제시켜 관절이 붓거나 경직되는 것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주게 된다.
약으로는 etanercept(약명 Enbrel), infliximab(Remicade) 등이 있다.
🍀 물리치료(Physical therapy)
물리치료는 관절 기능을 향상시켜주게 되는데 물리치료사를 통해 관절과 근육에 대한 특정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경직을 감소 시키고 유연성을 확보하며 관절 근육에 근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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