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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증(Hypoglycemia)은 혈중 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상태를 말하며,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저혈당증 증상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이며, 또한 저혈당증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혈당증 치료 방법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럼 이제 저혈당증(Hypoglycemia)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저혈당증이란 무엇인가? 2. 저혈당증의 증상 3. 저혈당증의 원인 4. 저혈당증 그 외에 원인 5. 저혈당증의 치료 |
저혈당증
(Hypoglycemia)
이란?
저혈당증(hypoglycemia)은 핏속에 포도당의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것을 말한다. 포도당(glucose)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음식을 통해 얻게 되는데, 탄수화물(Carbonhydrates)이 포도당에 주성분으로 쌀, 감자, 빵, 시리얼(cereal), 야채, 우유, 옥수수떡(tortillas) 등을 통해 얻게 된다.
음식을 통해 얻은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 몸 전체의 세포로 보내지게 되고, 췌장에서 만든 호르몬인 인슐린(Insuline)을 도움을 받아 에너지로 전환이 된다.
필요 이상으로 포도당을 취할 경우 당원(糖原 -glycogen) 형태로 간(liver)과 근육(muscle)에 저장 되었다가 다음 식사때까지 사용하게 된다. 지나치게 남아도는 포도당은 지방(fat) 형태로 전환되어 지방세포(fat cells)에 저장되게 되며 필요시 에너지원으로 전환되게 된다.
핏속에 포도당인 혈당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또 다른 호르몬인 글루카곤(glucagon)이 간(liver)에 연락을 하여 저장되어 있는 당원(글리코겐-glycogen)을 분해하여 포도당(glucode) 형태로 핏속으로 내보내게 하여 혈당의 수치를 정상으로 올리게 한다.
일부 당뇨환자 중에는 글루카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부신(aderaline)에서 생산되는 또 다른 호르몬인 에피네 피린(epinephrine)이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하여 인슐린제를 맞고 있을 경우에도 포도당에 수치가 쉽게 정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저혈당은 갑작스레 나타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편이며 포도당이 풍부한 음식이나 음료를 먹거나 마시면 금방 상태가 계선 되게 된다. 그러나 치료 않고 방치할 경우 혼돈(confusion), 실신(fainting)이 오고 상태가 더 악화될 경우 발작(seizures), 혼수상태(coma), 사망에 이르게 된다.
10세 이상의 어린이나 성인에게는 흔치 않게 되나 당뇨치료의 부작용 약이나 질병 호르몬이나 효소(enzyme)의 부족 또는 종양으로 저혈당증이 올 수 있게 된다.
| 저혈당증의 증상
허기(hunger), 신경질적이며(nervousness), 몸을 떨고(shakiness), 땀을 흘리며(sweating),
어지러움(dizziness), 졸림(sleepiness), 혼돈(confusion),
말하기가 힘들어지고(difficulty speaking), 불안감(anxiety), 허약감(weakness)을 보인다.
수면 중에 저혈당 증세가 있을 경우 악몽(nightmares)을 꾼다든지 자면서 울게 되고, 지나치게 땀을 흘려 내복이 적게 되며, 잠에서 깬 후에도 피곤감과 혼돈에 짜증을 잘 내게 된다.
| 저혈당증의 원인
저혈당의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제나 인슐린의 생산을 촉진시키는 당뇨약의 부작용으로 오게 된다.
👉 저혈당을 일으키는 당뇨약으로
chlorpropamide(약 명 Diainese),glimepiride(Amyaryl), glipizide(Glucotrol, Glocotrol XL),
glyuride(DiaBeta, Glynase, Micronase), nateglinide(Starlix), repaglinide(Prandin).
sitagliptin(Januvia), tolazamide, tolbutamide 등이 있다.
👉 특정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도 저혈당이 올 수 있게 되는데
glipizide + metformin(Metaglip)
glyuride + metformin(Glucovance)
pioglitazone + glimepiride(Duetact)
rosiglitazone + glimepiride(Avandaryl)
sitagliptin + metformin(Janumet)
| 저혈당증 그 외에 원인
✅️ 지나친 알코올 섭취(excessive alchol consumption)
- 안주 없이 과다 음주를 할 경우 간에서 저장된 포도당이 방출이 억제되면서 저혈당을 일으킨다.
✅️ 심각한 질병(critical illiness)
- 간염이나 신장질환으로 인해 복용하고 있는 약들에 해독과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혈당(blood glucose)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종양(tumors)
- 흔치는 않으나 췌장에 종양이 인슐린의 과다 생산을 촉진하고 이로 인해 저혈당증이 오게 된다. 다른 곳에 종양에서도 인슐린과 유사한 물질을 과다 생산하여 저혈당을 일으키거나 종양 자체가 포도당을 지나치게 소비하여 저혈당을 일으키게도 한다.
또한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베타세포(beta cells)가 비대해지면서 인슐린을 과다하게 내보내게 되고 이로 인해 저혈당이 되기도 한다.
✅️ 내분기호르몬부족(endocrine deficiency)
- 부신(adernal gland)과 뇌하수체(pituotary gland)에 장애가 있을 경우 포도당 생산을 규제하는 호르몬에 부족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성인에 비해 아이들에 게서 많이 오게 된다.
✅️ 식후성 저혈당증(posprandial hyopglycemia)
- 대부분에 저혈당은 먹지 않아서 오게 되나 때론 음식을 먹고 난 후에도 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인슐린이 필요 이상 지나지게 생산되며 온다.
| 저혈당증의 치료
저혈당에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혈당을 바로 올리는 초기 치료와 저혈당에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근본치료로 나누게 된다.
✳️ 초기 치료(Initial treatment)
초기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사탕이나 과일주스 포도당 정제를 섭취하면서 혈당을 올리게 된다. 증상이 심하거나 입으로 삼킬 수 없는 경우 포도당 주스를 맞아 보충하게 된다.
✳️ 재발성 저혈당증(Recurrent hypoglycemia)
재발성저혈당일 경우 근본 원인을 찾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는데 복용 양으로 인해 저혈당이 올 경우 다른 약으로 대체 한다든지 도수를 낮추게 하며 인슐린의 과다 생산을 일으키는 췌장에 종양은 외과적 제거를 통해 치료를 한다.
당뇨가 있을 경우 당뇨관리 수칙에 따르도록 하고 당뇨가 없으면서도 저혈당증이 재발이 된다면 혈당이 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금씩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음식을 섭취한다.
저혈당증은 올바른 지식과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저혈당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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