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장질환 #InflammatoryBowelDisease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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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IBD)에 대해 설명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염증성 장 질환의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이며, 또한 마미증후군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염증성장질환 치료 방법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럼 이제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IBD) :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의 차이점, 원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염증성장질환 이란? 2.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의 차이점 3. 염증성장질환 원인 4. 염증성장질환 증상 5. 염증성장질환 치료 |
염증성장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란?
염증성 장 질환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위장 계통(gastrointestinal tract)에 대한 이해부터 해야 한다. 간단히 알아보면, 위장에 윗부분은 입(mouth), 식도(esophagus), 위(stomach), 십이지장(duodenum)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간(liver), 췌장(pancreas), 비장(spleen) 등이 위장과 관련된 밀접한 장기가 되겠다.
위장의 아랫부위는 장(intestine)으로 8m 정도의 길이가 되며 6m 정도의 소장(small intestine)과 2m 정도인 대장(large intestine, col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은 다시 윗부분인 공장(空腸-jejunum)과 아랫부분인 회장(回腸-ileum)으로 나누고, 대장도 맹장(盲腸-cecum)에서 시작하여 직장(直腸-rectum)을 지나 항문(肛門-anus)에서 끝나게 된다.
소장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간(liver)과 췌장(pancrease)에서 보내주는 소화효소(dugestive enzymes)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분해하고 필요한 영양분(nutrients)을 취하게 된다. 음식물을 섭취 후 배설에 이르기 까지는 대략 24~40시간이 걸리게 된다.
염증성장질환(IBD)는 두 가지 질환인 크론병(Crohn's disease)과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약간에 유사점이 있으나 다른 질환이 된다.
만성질환으로 상당 기간 상태가 호전되었다가도 재발이 되게 되며 또 다른 원인으로 오는 장 질환인 과민성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과 혼동을 하기도 한다. IBD는 10~30 대인 젊은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며 50~70대에 가서 일부가 다시 재발하기도 한다.
|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의 차이점
두 질환 모두 장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염증(inflammation)에 원인으로 박테리아, 곰팡이(fungus), 기생충(parasites), 바이러스(virus) 등과 같은 감염(infection)으로 올뿐만 아니라 외상(trauma), 화상(burns), 화공약품 등으로도 오게 된다.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 국한되어 있고 대장 내벽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염증의 시작은 항상 대장의 아랫부위인 직장(rectum)이나 항문(anus)에서 시작되어 위로 확산되기도 하는데 일부 환자는 직장에만 국한되고 일부는 장 전체에서 오기도 한다. 대장에만 국한되기에 절제 수술 후에는 재발이 되지 않는다.
크론병은 소화기 전체에 걸쳐 올 수 있게 되어 입에서 부터 항문에 이르기까지 염증이 올수있게 되나 주로 소장의 아랫부위인 회장(ileum)과 대장에서 오게 된다.
궤양성대장염과는 다르게 염증이 있는 부위 사이 사이로 정상조직이 있게 되며, 때로는 장의 내벽조직 뿐만 아니라 외벽조직에 까지 염증이 있게 되면서 조직의 균열(fistula)로 인한 비정상적인 결합이 오거나 고름(abscess)이 생겨 고이기도 하고, 잘 폐쇄에 원인이 되는 협착(stricure)이 오기도 한다. 궤양성대장염과 다르게 근본치료가 안되며 수술 후에도 재발이 된다.
| 염증성장질환 원인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이 안되고 있으나 면역세포(immune cells)가 장의 내벽(lining of intestine)을 공격하며 오는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으로 보고 있다.
면역체계는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을 찾아 섬멸하는 것이 임무가 되겠으나 면역체게의 오판으로 우리 몸에 장기나 조직을 공격하며 오는 질환이 자가면역질환이 되겠다.
IBD을 일으키는 유발 원인으로 감염, 음식물, 흡연 등과 같은 환경요건으로 오게 된다. 재미있는 점은 크론병일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높을 뿐만 아니라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나나, 쾌양성대장염일 경우 반대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발생비율이 낮을 뿐 아니라 증상도 심하지 않게 된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게 되어 10~20%의 환자에게서 가족력을 보이게 된다.
| 염증성장질환 증상
각기 다른 질환이 되지만 두 질환 모두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 복부 통증(abdominal pain),
- 복부 경련(abdominal cramps),
- 구토(vomiting),
- 설사(diarrhea),
- 직장출혈(rectal bleeding),
- 급박성 배변감,
- 열, 체중 감소 등이 오게 된다.
| 염증성장질환 치료
염증성 장 질환은 만성질환인 관계로 약으로 오랜 기간 치료를 해야 하며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일차적인 치료는 비정상적인 염증반응(abnormal inflammtory response)을 억제시켜 장조직에 치료를 도모하고 설사와 복부 통증을 완화시키게 되며, 필요에 따라 감염이 있을 경우 항생제도 처방된다.
아스피린과 유사한 소염제(anti-inflammatory)로 sulfasalazine(Azulfidine),mesalamine(Asacol, Pentasa),olsalazine(Dipentum),balsalazide(Colazal) 등이 있으며, 구강 복용이나 좌약 형태로 처방된다.
코미코 스테로이드(Cortisteroids)는 급성 소염제 역할을 하게 되어 빠른 증상 억제 효과가 있게 된다. methylprednisolone, hydrocortisone 등은 정맥주사로 prednisone, prednisolone, budesonide, dexamethasone 등은 구강 복용 또는 좌약 형태로 처방된다.
면역 변경제(immune modifiers)는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혈구의 수치를 감소시키는 약으로 2~3개 월에 거쳐 완만히 진행되며 6-mercaptopirine, azathioprine 등이 있다.
항생제(antibiotics)로 Metronidazole, ciprofloxacine 등이 처방되는데 크론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증세가 심할 경우 장절제(bowel resection), 협착 성형술(strictureplasty),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결장절제술(colostomy), 회장 절제술(ileotomy)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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